Posts Tagged: japan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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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01, 2010
4 CommentsGrotesque
그 잔혹성,완성도로 인해 마니아들에게 손꼽히는 작품부터 이게뭔가 싶은 3류고어물 까지 실로 다양하게, 그리고 풍성하게 우리나라에선 한 편도 제작되기 힘든 고어영화가 툭하면 제작되는 일본. 요 그로테스크라는 영화도 3류 쓰레기 괴작이겠거니 하고 별 기대없이 보게 되었건만 나름 이제껏 보던 3류쓰레기 고어물과는 약간 다른 부분이 있어보입니다. 길가는 남녀를 납치해 감금하고 이들을 고문하는 남자. 어린시절 트라우마가 원인인지, 혹은 사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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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26, 2009
2 CommentsDetroit Metal City
이런 만화도 있구나 하며 배꼽 잡으며 읽었던 디트로이트 메탈 씨티. 달콤한,봄바람 같은 스웨디쉬 인디팝 같은 음악을 하고 싶어서 시골에서 상경한 순수청년 네기시는 어찌어찌 하다보니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이하 DMC)라는 악마주의 데쓰메탈 밴드의 멤버,요한 크라우저2세가 되버립니다. 별인기가 없을줄 알았던 DMC는 인디씬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다수의 추종자들마저 거느린 데쓰메탈계의 전설이 되어가고 있으니 네기시는 미칠지경.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음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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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30, 2009
4 Comments타마미 : 아기의 저주
기형아로 태어나서 아버지에게 버림받고 어머니가 몰래 집천장에 통로를 만들어줘 그 안에서 살아온 타마미. 어느날 나타난 이쁜 얼굴의 소녀는 자신의 아버지를 아빠라 부릅니다.그 소녀는 전쟁통에 잃어버린 아버지의 또 하나의 딸이었던거죠. 자신과는 다른 이쁜 얼굴에 대한 질투와 자신을 버린 아버지에대한 원한으로 타마미는 그들을 응징하기 시작하는게 이 영화의 대략적인 스토리 입니다. 오랫만에 본 일본 호러물 이었습니다. 일본의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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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5, 2009
3 CommentsCruel Restaurant
너무 맛있어서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려 먹는 만두집이 있고, 이 만두집을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는 몇몇 인물들이 있습니다. ‘잔혹한 음식점’ 이라는 영화 제목을 보아 만두가게 창업 성공기는 아닐것 같습니다. 그래서 떠오르는건 그 유명한 ‘팔선반점 인육만두’입니다. 개인의 광기에 의한 폭력과 국가권력에 의한 폭력을 메세지로 던지는 팔선반점은 고어적인 면이나 메세지적인 면이나 수작 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팔선반점과 비교하는것 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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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3, 2009
7 CommentsTony Takitani
고독이 일상이던 남자, 본명이 토니 타키타니인 토니 타키타니는 서양식 이름과 동양식 이름이 어색하게 섞인 그 이름부터 세상과 어울리지 못하는,외로움과 고독,상실을 암시합니다. 토니 타키타니는 외로운 유년시절을 보냈습니다. 일찍이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도 재즈 연주로 항상 집을 비우는 가운데 토니는 오히려 ‘혼자 있는 것이 편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미술을 전공했는데 주변사람에게 항상 “너의 그림에는 감정이 결여되었다.”는 말을 들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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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06, 2009
3 CommentsKisaragi
간만에 진짜 재밌는 일본영화를 봤습니다 ㅋㅋ 이거 네이버엔 장르가 미스터리/공포라고 되있는데 공포는 무슨,완전 코메디 영화에요. 시놉시스와 저 포스터를 보세요 ~ ’1년전 죽은 아이돌의 추모회’에모인 저 오덕들을 보면 딱 코메디가 예상되지 않나요 ㅋ? 1 년전 자살한 키사라기 미키의 골수팬 다섯남자가 추모회를 할 예정으로 모이고 갑자기 키사라기의 자살은 자살이 아닌 타살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이후 5명이 밝히는 개개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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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06, 2008
No CommentsTokyo.Sora
이시카와 히로시 감독의 데뷔작품인 도쿄 소라는 도쿄 하늘 아래 사는 6명의 여자의 일상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담고있습니다. 이 작품은 대본없이 찍은걸로도 유명한데요, 배우들에게 상황만 설명해주고 알아서 연기하게 한 방식으로 대사와 대사사이의 엄청난 공백과 아무 소리도 없이 흘러가는 영상이 주를 이룹니다. 2시간 7분동안 이런 소리조차 절제된 영상을 보고 있는건 보통 힘든 일이 아닌데 결국 이 영화는 눈으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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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05, 2008
5 CommentsTennen kokekko
제목처럼 잔잔한 산들바람 같이 큰 사건없이 나긋나긋 흘러가는 영화. 따뜻한 분위기와 아늑한 풍경등,때묻지 않은 순수한 아이들덕분에 마음은 편안해지지만..어느 정도 지루한건 어쩔수 없다? 따사로운 봄햇살처럼 졸립기도 하고 포근하기도 하고 깨끗하기도 한 그런 영화. 왠지 여주인공 이름(카호)과 얼굴이 낯이익다 생각했는데 기억을 더듬어 보니 예전에 혐한블로그색히가 카호짱 카호짱이러면서 덕심을 물씬 풍기던게 기억났다.그래서 낯이 익었구나.귀엽긴하네. 전교생6명에 총등학교와 중학교를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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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01, 2008
2 CommentsSakigake!! Otokojuku
꼬꼬마 시절에도 이게 액션만화인지 개그만화인지 헷갈렸던 바로 그 만화, 캠퍼스 군단이라는 해적판으로 봤던 ‘돌격! 남자훈련소’의 실사판 ! 1.남자훈련소를 공격하는 악의 무리등장 (퇴학 당했던 녀석이라던가..) 2.황당한 격투장과 룰 등장.(절벽에 매달려 싸운다던지,떨어지면 황산구덩이라던지;) 3.피터지고 뼈부러지는 목숨을 건 전투와 드러나는 인간성. 4.악인은 여지없이 용암으로 떨어지거나 비참한 최후. 5.주먹을 나눴지만 적도 의리있는 녀석이면 서로의 포쓰에 감동. 6.친구가 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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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5, 2008
2 CommentsMeatball Machine
우주에서 온 네크로보그라는 괴 생명체들이 있다. 이들은 인간을 숙주로 삼고 인간의 정신과 몸을 조종해서 서로 싸운다. 왜 싸우냐고?? 단지 외계인 녀석들의 게임일 뿐이다. 주인공이 짝사랑 하는 여인이 네크로보그에 먹혀서 괴물로 변해버리고,우연찮게 자신도 괴물이 되버린 주인공이 괴물이 된 그녀를 구하기 위해 그녀를 죽여준다는 가슴 아푼 스토리-_-; (지만 전혀 가슴아푸거나 슬푸다거나 하지 않는다;) 네크로보그에게 조종당하는 인간들의 커스튬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