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메즈 카즈오의 표류교실을 우연찮게 보게 됐습니다.
일본의 괴담이나 이토준지의 공포만화등을 무척이나 좋아하터라 우메즈 카즈오의 작품들도 항상 보고 싶었습니다..만 이분의 만화가 영화로 제작된 우메즈 카즈오의 공포극장은 봤지만 정작 만화는 체계적으로 본 적이 없는듯… 그래서 생각난김에 쫙 볼려고 했는데 의외로 대중적(?)인 몇가지 말곤 구하기가 힘들더라구요. 솔직히 그림체도 좀 더럽구요 뭔가 나쁜 기운도 풍기는듯하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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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03, 2010
2 CommentsThe Thing
가장 좋아하는, 머리털 나고 체일 처음 봤던, 혹은 제일 처음이라고 기억하고 있는, 온 가족이랑 함께 본 처음이자 유일한.. 등등 제게 있어서 온갖 수식어가 다 붙는 호러영화 ‘The Thing’ 입니다. 우리나라 비디오 제목은 ‘괴물’이었죠. 우연찮게 토렌트 돌아다니다가 보이길래 받아서 다시 봤어요 ~ 꼬꼬마 시절 외삼촌이 공포영화라고 빌려오신걸 온 가족이 둘러 앉아서 봤더랬어요. 오늘 다시 보다보니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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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1, 2010
8 CommentsREC 2
1편을 재밌게 본 영화는 2편이 나오면 일단 걱정 부터 됩니다. 전작에 좋은 느낌을 캐엎어버리는 녀석은 아닐지 이만저만 걱정이 아니죠.. 그래도 결국 보게 됩니다 -_-; REC2의 배경은 전작과 같이 봉쇄된 아파트 입니다. 1탄에서 리포터가 꽥꽥거리던 바로 그 건물이고 1탄과의 시간도 단지 몇 시간입니다. 여튼 여기로 경찰특공대와 신부 한명이 들어가게 됩니다.바이러스 치료제를 찾기 위해서죠. 그런데 왠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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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0, 2010
6 CommentsTaking Chance
이라크에서 전사한 군인의 시체를 고향에 있는 가족에게 인도하는게 내용의, HBO에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간단한 영화입니다.영화에 등장하는 마이클 중령과 챈스일병은 실제하는 인물이지요. 해병중령인 마이클 스트로블(케빈 베이컨分)은 해병임에도 불구하고 전쟁중에 본토에 남아 행정업무나 보고 있다는 사실에 동료들에게 죄의식을 품고 있는 인물입니다. 어느날 이라크전 전사자 명단을 보던 그는 자신과 같은 고향 출신인 챈스일병을 발견하게 되고 그 시신의 운구담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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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01, 2010
4 CommentsGrotesque
그 잔혹성,완성도로 인해 마니아들에게 손꼽히는 작품부터 이게뭔가 싶은 3류고어물 까지 실로 다양하게, 그리고 풍성하게 우리나라에선 한 편도 제작되기 힘든 고어영화가 툭하면 제작되는 일본. 요 그로테스크라는 영화도 3류 쓰레기 괴작이겠거니 하고 별 기대없이 보게 되었건만 나름 이제껏 보던 3류쓰레기 고어물과는 약간 다른 부분이 있어보입니다. 길가는 남녀를 납치해 감금하고 이들을 고문하는 남자. 어린시절 트라우마가 원인인지, 혹은 사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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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9, 2010
4 CommentsThe Descent : Part 2
닉 마샬의 the Descent를 처음 봤을때 약간 오바 섞인 표현을 하자면 가슴 먹먹한 감동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요 디센트2를 볼까 말까 되게 많은 고민을 했더랬어요.. 후속편이라는게 신선함이야 당연히 떨어지고 전편이 대박친 경우는 잘해봐야 욕 안먹음 다행인거죠.. 것도 전편과 후속편의 감독이 다르다면 더 그렇죠. 결론은 디센트의 편집을 맡았던 존 해리스가 직접 메가폰을 잡은 디센트2는 많은 아쉬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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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9, 2010
4 CommentsThe Horribly Slow Murderer With The Extremely Inefficient Weapon
‘살인자의 무서울 정도로 느리고 매우 비효율적인 무기’ 졸러리 긴 제목이지만 우리 나라 제목은 ‘살인의 막장’. 역시 제목 바꾸는 쎈스 하나는 정말 탁월. 평생동안 숟가락으로만 죽을때까지 때리며 쫓아 다니는 남자가 있다면 얼마나 끔찍할까? 이 영화의 내용이 바로 이것.. 죽을때까지 숟가락으로 때리기 혹은 죽을때까지 숟가락으로 맞기.. 자막의 대부분이 “또 때리고, 또 때리고, 또 때리고, 또 때리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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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3, 2010
9 Comments여친토막살인,인체해부
. 제목은 공포영화의 제목이 아니고 팻두라는 힙합가수의 노래 제목인데요. 멜론 한달 무료이용권이 생겨서 이 노래 저 노래 다운 받다가 요놈의 평범한 곡(?)이 베스트 50안에 있더라구요.마흔한살 회사원이랑 여고생이랑 사랑해서 결혼하게 되는 뭐 그런 평범한(?) 노래에요. 랩을 감칠맛나게 잘 하더군요 감정이입도 잘 하는것 같고. 그래서 다른 노래도 들어볼까 하고 팻두의 최근앨범을 보다가 여친토막살인,인체해부를 발견했어요. 잠들기전 이어폰을 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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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09, 2009
4 CommentsThe Hangover
아 ~ 정말 간만에 죵나게 재밌는 영화 한 편 봤습니다. 요고요고 완전 강추 완소 ,무조건 보셔요 빵빵 터집니다 ! 결혼을 앞둔 친구를 위해 베스트 프렌드 2명과 신부의 남동생이 총각파티를 해주기 위해 뭉칩니다. 4명은 총각파티를 즐기기 위해 라스베가스로 차를 몰고 떠나요.그곳에서 고급호텔 스위트룸을 잡고 옥상에서 독한술을 한잔 하며 오늘 미치도록 놀아보자고 다짐합니다.그리고 아침이 밝아요. 이런젠장. 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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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26, 2009
2 CommentsDetroit Metal City
이런 만화도 있구나 하며 배꼽 잡으며 읽었던 디트로이트 메탈 씨티. 달콤한,봄바람 같은 스웨디쉬 인디팝 같은 음악을 하고 싶어서 시골에서 상경한 순수청년 네기시는 어찌어찌 하다보니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이하 DMC)라는 악마주의 데쓰메탈 밴드의 멤버,요한 크라우저2세가 되버립니다. 별인기가 없을줄 알았던 DMC는 인디씬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다수의 추종자들마저 거느린 데쓰메탈계의 전설이 되어가고 있으니 네기시는 미칠지경.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음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