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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s of Horror 1 - John Carpenter's Cigarette Burns

Posted 2007/12/18 01:51, Filed under: 마스터즈 오브 호러 시즌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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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의 백미. 존 카펜터, 돌아온 매드니스, La Fin Absolue Du Monde - 세상의 완전한 끝.이 몇가지 키워드만으로도 당신이 이 에피소드를 볼 이유는 충분하다.작은 영화관을 운영하는 커비는 어느날 기이하고 극도의 자극을 주는 영화만을 찾는 영화광 벨린저의 의뢰를 받게 되는데 그 의뢰란 한가지 영화를 찾아주기만 하면 되는것이다. 벨린저가 찾는 영화는 단 한 차례 상영되고 관객들의 유혈사태를 불러일으키고 사라진 'La Fin Absolue Du Monde
( 세상의 완전한 끝 )'이란 영화.

이 영화의 불길한 소문과 제목,벨린저가 감금 시켜둔 이 세상 사람 같지않은 출연배우등, 찜찜함에 거절하지만 벨린저가 제시한 거액에 커비는 결국 의뢰를 수락하게 된다.

영화를 찾아다니고 가까이 접근할수록 커비는 기이한 현상 - 빨갛게 불타는 동그라미,즉 담배자국 - 을 목격하게 되고,여러가지 위협을 당하면서 결국 La Fin Absolue Du Monde의 감독의 부인에게서 필름을 얻게 된다. 부인은 "이상한 형상을 보았다면, 당신은 이미 헤어날 수 없습니다"란 말을 듣지만 그는 벨린저에게 넘겨주고 돈만 받으면 끝이고 자신은 그 영화를 보지 않을꺼라고 다짐한다.

La Fin Absolue Du Monde는 순조롭게,마치 세상에 나오길 기다렸다는듯이 벨린저의 손에 들어가게 되고 벨린저는 자신만의 작은 영화관에서 그것을 관람한다. 벨린저는 그후 끔직한 최후를 맞게 되고 영화를 보지 않겠다던 커비의 결심과는 무관하게 그는 우연찮게 ,혹은 어던 힘에 의해 강제적으로  La Fin Absolue Du Monde를 관람하게 된다.

모든것이 끝나고 벨린저에의해 감금되어있던 영화의 주연배우는 필름을 소중하게 감싸안고 감사하다는 인사로 커비를 떠나간다.또 다른 '호기심들'을 받아들이러.

메드니스와 마찬가지로 세기말적 분위기와 광기, 현실과 지옥의 모호한 경계를 적절히 다루고 있는 존 카펜터 감독님의 수작. 흠잡을곳이 없다. TV용 드라마로 제작된게 아까울 정도.

Director : John Carpenter
Tag : 드라마, 마스터즈 오브 호러, 미드, 존 카펜터, 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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