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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xter

Posted 2007/12/17 03:22, Filed under: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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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다보면 저런 놈을 왜 살려두나 싶은 녀석들이 많다. 연쇄 살인범이나 연쇄 강간범등등..  누군가 법을 초월하는 영웅(?)이 나타나 죽여줬음 좋겠다 싶은 녀석들이 신문지상에 심심찮게 등장하는 세상인데 이런 생각을 캐치한 데쓰노트가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걸 보면 사람 생각은 다 비슷한가보다. 요즘 짬잠히 보고 있는 미드, Dexter는  이런면에서 미국판 데쓰노트라고 볼수도 있겠다. 단 데쓰노트처럼 뭔가 마력이나 신비로운 힘이 등장하는건 아니다.


주인공 Dexter는 살인광이다.어렸을때 아들의 이런 면을 발견하고 최후의 수단으로 경찰이었던 그의 아버지가 여러 기술(자신의 흔적을 지우는 법,범인을 추적하는 기술등) 을 가르치고 살인욕구를 어디다 써야할지 방향을 잡아준다.즉 악을 처단하라는것. 즉 살인광이긴한데 법으로 해결할수 없는 악당이나 연쇄 살인범을 남몰래 처단하는 살인광이다.거기다 직업도 강력반에서 근무하는 혈흔 전문가. 세상이 하도 흉흉하다보니 살인중독자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드라마도 나오고 거참 ^^;
그렇지만 극단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사회엔 악이 없어져서 좋고 Dexter는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킬수 있어 좋고 일석이조인셈이다.

한편 한편 각각의 에피소드를 가지고 있지만 정체를 알수없는 연쇄 토막 살인범이 시리즈 전체에 끼어들며 Dexter와 대결구도를 벌이는데,이 연쇄 토막 살인범은 Dexter의 정체를 알고 있고,보다 뛰어난 기술로 Dexter를 감탄 시키는데 그가 누굴까하는것도 이 드라마의 흥미로운 점중 하나이다.

번외로 .. Dexter역을 맡은 Michael C. Hall은 얼마전에 다 본 six feet under에서  게이역을 맡았고 ..더군다나 시즌5에서는 강도를 당한 이후 악몽에 시달리고 공포에 떠는 유약한 모습을 보여줬던 기억이 아직 남아있어서 차갑고 명석하며,잔인하면서도 거짓 표정을 짓고 사는 Dexter와는 상반되는 부분이 많아 몰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ㅠ

그러고 보니 Michael C. Hall은 시체와 관련이 많은것 같다.
six feet under에서도 장의사 역이라 파손된 시체를 복원하는 일등을 했으니..
six feet under에서의 Michael C. Hall
Tag : dexter, Michael C. Hall, 드라마, 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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