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호러 시어터사의 창립작품중 하나로 밀폐된 장소의 압박감과 다수의 등장인물들이 어떤 죄책감으로 어떤 결말을 맞게 되는지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예를들면 주사놓는걸 두려워해 항상 환자의 팔에 상처를 입히는 간호사는 양 팔뚝 전체에 주사를 퍽퍽 찔러넣는다.경영난에 헐떡이는 어두운 병원과 갑자기 실려온 원인불명의 바이러스를 지닌 응급환자.기묘한 분위기의 환자들
,저마다 하나씩의 죄책감을 알게 모르게 짊어진 의사들과 간호사들.
분위기 나름 으스스하고 긴장감도 불러일으키는데 마지막 쓸데없는 반전과 결말의 조잡함이 아쉽다.
-오치아이 마사유키 감독 2004년작 / ‘감염’ , ‘Kansen’ , ‘Inf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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