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랫만에 보는 ‘틴에이저 스쿨 좀비 호러 코메디’ 입니다.
사실 이  ‘틴에이저 스쿨 좀비 호러 코메디’는  포스팅이 필요없을만큼 장르명 하나만으로도 모든게 다 설명이 되는 장르라고 생각합니다.그럼에도 굳이 얘기를 늘어놓는건.. 잘 만들어진 ‘틴에이저 스쿨 좀비 호러 코메디’인지 대충 만든 ‘틴에이저 스쿨 좀비 호러 코메디’인지 따져보자는거죠 ^^;

결론부터 얘기하면 아주 무난하게,이런 장르 좋아하는 분이 보면 ‘나쁘진 않군’할수 있는 정도입니다.
자유분방한 서양녀석들의 고등학교가 등장하고 가까운 시일에 큰 파티가 잡혀있고 폐기물이나 정부의 극비실험에 의한 좀비가 출현,문제아였던 녀석들이 큰 활약을 펼치며 친구들을 구출하거나 혹은 좀비들을 물리치는 해피엔딩.

요즘 좀비는 다 맹렬하게 뛰어다니는군요. 느릿느릿한건 이제 스토리가 안나오나 봅니다.
아 그리고 여느 좀비영화들처럼 이 영화도 자기만의 좀비의 특징을 하나 만들려고 애썻는데요.바로 좀비도 롹을 즐긴다는거..그다지 와닿지는 않지만 뭐 어때요 웃기면 그만이죠.근데 그다지 웃기진 않더군요.

고어씬도 나름 신경쓴 모습입니다.
영화 중반쯤에 남자얘둘이서 좀비와 난투극을 벌이는 장면은 꽤 재밌더군요.좀비의 머릴 잡아뽑아 야구를 하기도 하고요.후반쯤에 근육질 선생의 좀비 머리부터 척추 잡아빼기도 괜찮았고요.뭣보다 좀비가 될랑 말랑 하는 여자랑 키스하다 혀 뽑히는 장면이 이 영화에선 제일 간질간질 하더군요.나머지 고어씬은 인형 팔다리 같이 느껴집니다.

어찌됐는 좀비영화 좋아하시는분들은 가볍게 웃으며 보실수 있는 킬링타임 무비입니다.
이 장르는 웃기고 많이 썰리고 뽑히고 터지면 장땡인 장르자나요.쭉빵걸이 붕가붕가하는 장면도 나와주면 고맙지만 요즘 이런 ‘틴에이저 스쿨 좀비 호러 코메디’에서 붕가붕가는 점점 사라지는듯 하네요.암튼 장르적 미덕(!)에 충실한 영화 Dance of the Dead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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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Responses


  1. Edl on 31 Jan 2009

    오랜만에 왔더니 스킨이 조금 바뀐것 같네요…
    요런 좀비물은 심심할때 보면 좋겠어요~ ^^

  2. Dayworks on 01 Feb 2009

    저도 판똬님 따라서 IntenseDebate 코멘트박스를 저도 티스토리에 한번 넣어 봤어요 ..^^..정말 따라장이가 아닐듯~…
    그렇지만 워프나 기타에 플러그인 지원이 안되다 보니..
    영..>_<

  3. fantastic902 on 01 Feb 2009

    매일매일 자잘한 부분들 요래 바꿔보고 저래 바꿔보고 ^^;; 심심할때 보셔야할 영홥니다 ㅋ 진짜 아무것도 할 일 없고 그럴때요 ~

  4. fantastic902 on 02 Feb 2009

    워프는 플러그인으로 다운받아서 위젯으로 넣어버리면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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