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얘가 없는 젊은 부부인 바비와 트레이시는 복잡하고 더러운 도시가 아닌 전원도시 같은 좋은 환경에서 얘를 낳고 키우고 싶어합니다. 둘은 친구를 통해 Commons라는 공동체 커뮤니티를 소개받고 둘러보게 됩니다.
친절한 이웃들의 미소와 안전하고 좋은 환경,근사한 집등 완전히 Commons에 반한 트레이시는 바비를 설득해 Commons에 집을 사게되고 살게 됩니다.
Commons는 물론 안전하고 좋은 환경이지만 프라이버시라는게 없는 공동체사회임을 알게된 바비. 바비와 트레이시의 사생활은 마을 TV채널에서 생중계 되고 있고,공동체의 규칙을 어긴 사람은 가혹한 처벌을 받는걸 알게된 바비는 Commons를 떠나고 싶어하지만 대충 보고 사인한 Commons입주 계약서에 그 모든 사항들이 규정되 있는걸 알게되고 정치,경제적으로도 Commons가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걸 알게 됩니다. 더군다나 공교롭게도 그때 딱 트레이시가 임신을 하게 됩니다.(입주 후 몇개월내 임신도 Commons의 계약조건 입니다.)
한편 Commons에 반해있던 트레이시도 과도한 간섭과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규칙과 처벌에 점점 Commons가 싫어집니다.결국 둘은 Commons에서 탈출하기로 마음먹고 꼐획을 실행에 옮기게 됩니다만 과연 결과는 어떨까요.
Commons라는 공동체 사회가 등장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낯선곳에 낯선 사람들에 대한 어색함과 두려움을 보여주는 영화들과 흡사합니다.
population 436의 락웰폴스라는 마을과도 닮아 있다고 할까요.겉보기엔 친절하고 매우 유순한 사람들이지만 종교적 이유를 들어서 필사적으로 인구수 436명을 맞추려는 락웰폴스의 사람들과 Commons를 지속시키기 위해 이웃을 관찰하고 상식에 어긋나는 처벌을 용인하는 Commons구성원들은 상당히 닮아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속에서 당연히 주인공은 반발하게 되고 마을을 탈출하는게 지상과제가 됩니다. 결국 이런 탈출계획은 들키게 되어있고 마을사람들의 타깃이 되는거죠.

어쨋건 바비의 탈출계획은 실패합니다. 복병이 한명있기도 했지만, 예상외로 트레이시는 Commons에 빠져있었으니까요.곧 엄마가 되는 트레이시에겐 아기를 위해서 이만한 환경도 없다고 생각할수도 있었을 겁니다.체제에 순응하기만 하면 완벽한 마을 이니까요.그리고 그 마을 출신들이 정치,경제의 거물들이 되어있다는걸 생각하면요.
에필로그 장면에서 트레이시는 이제 초등학생이 됨직한 아들과 함께 새로 Commons에 들어온 젊은 부부를 맞이 하고 있습니다.그리고 그 모습을 집안에서 바라보고 있는 바비의 흰머리와 생기없는 눈과 표정을 보여줍니다.자유를 뺏긴 늙은 개 같다고나 할까요.카메라는 서서히 이동해서 바비의 전신을 훑습니다만..아 이런 바비는 두 다리가 없군요..
아~ 왜이리 무서운 것들만 포스팅하시는지.. 밤에 몰컴하는데 정말 무섭네요..
다리가 짤려있군요…ㅋㅋ
왠지 웃기네요..ㅎㅎ
이거 전~~혀 무서운거 아니에요 ~ 근데 무섭다고 하셨다가 왠지 웃긴다고 하셨다고 오락가락 하셈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