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가족과 한께 찬송 부르고 있는 이 남자 데니스.
이쁜 부인에 토끼같은 아들,딸을 둔 성공한 은행원인 데니스는 행복합니다.
하나의 흠이라면 일요일도 출근할 정도로 바빠서 얘들과 못놀아주는 정도.
하지만 호러나 스릴러에서 행복한 가정은 깨지라고 있는 겁니다.동의 하시나요 ?
(스포일러 가득 있습니다.)

가족과 예배를 드리고 회사일을 처리하기 위해 직장으로 향하던 데니스는 돌아올때 우유한통 사오라는 부인의 전화를 받다가 교통사고로 저 세상 갑니다.운전중 핸드폰 조작은 불행의 시작이라는걸 은연중에 보여주는군요.

한편 데니스를 들이받고 함게 죽은 남자가 있으니 왠지 좀 껄렁해 보입니다.
영혼이 되어 망연자실 자신의 시체를 들여다보고있는 데니스에게 다가와 이렇게 말합니다.
“우린 죽었어 친구, 지옥갈 준비나 하자구.”

꿈일까 현실일까,도저히 자신이 죽은걸 믿을수 없는 데니스.
하지만 더 믿을수 없는 현실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죽은줄 알았던 데니스는 얼마후 어떤 침대에서 깨어납니다.팔이 수갑으로 묶인체로요.
암튼 구사일생한 데니스는 당연히 자신의 가족들을 찾지만 바라보는 의사의 시선이 냉담합니다.우연찮게 옆에 거울을 통해 자신의 얼굴을 보고 경악하고 말았으니.. 그 얼굴은 바로 자신이 죽었을때 만났던 그 남자였던 겁니다.

더군다나 그 남자는 Family Man으로 불리는 일가족 전문 연쇄살인범 브로디건.
데니스는 브로디건의 몸으로 들어왔고 브로디건은 데니스의 몸으로 들어간 페이스 오프급 사건이 벌어진 겁니다.


<면회와서 가족 걱정은 하지말라는 껍데기만 데니스인 연쇄살인범 브로디건>

자신이 평생을 감옥에서 썩게 되는건 상관없지만 가족을 몽땅 죽여버리는 살인마인 브로디건이 자신의 몸에 들어가 자신인척 하고 있으니 데니스는 가족 걱정에 하루하루가 미칠 지경입니다.
어느 날 밤 불길한 꿈을 꾸고 탈출을  결심한 데니스는 여차저차해서 겨우 집에 도착합니다.
데니스와 브로디건의 대 혈투끝에 데니스가 이기지만 데니스는 출동한 경찰의 총에 맞고 죽게 됩니다.겉모습은 브로디건이니까요.

잠시후 원래 자신의 몸으로 돌아오게 된 데니스.
그는 가족을 사랑합니다.바로 가족부터 찾아요.침실로 달려간 데니스.
근데 경찰관이 보지 않는게 좋겠다고 합니다.살해당한거죠.데니스의 몸을 가진 브로디건이 죽인겁니다.물론 지금은 데니스가 자신의 몸을 찾았지만 이미 부인은 죽었습니다.근데 옆방에서 생존자가 있다는 소리에 데니스는 아들,딸은 살았구나라고 기뻐하며 달려갑니다.

경찰의 품에 안겨있던 딸은 누가 널 이렇게 아프게 했니라는 경찰의 질문에 멍때리고 있다가 헐래벌떡 들어온 데니스를 보더니 벌벌떨며 손가락으로 가리킵니다.오호… 불쌍한 데니스..
데니스의 애절한 No~~~~소리와 함께 끝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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