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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 –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너무나 식상한 줄거리와 두 대배우의 만남이라는 큰 단점과 큰 장점 때문에 볼까 말까를 꽤 고민했지만 뭐 식상하다 식상하다해도 감동은 감동이고, 어떠한 악평에도 불구하고 70대에 들어선 두 노장배우의 열연은  꼭 한번 봐줘야 할 포쓰가 있다.

예전에 ‘히트’란 영화에서 로버트 드니로와 알 파치노가 같이 출연한다 했을때 얼마나 떨렸던가.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같은 샷에 등장하는건 딱 한 장면 이었던 것 같다.
서로가 범인이고 형사인걸 알고 있으면서도 내심 모른체 하며 능글맞은 대화를 나누던 장면.(아 이 장면 예술이었어 ㅠㅠ)
반면 이 작품에서 잭 니콜슨과 모건 프리먼은 ‘완전’ 같이 나온다.그래서 두 대배우가 함게 펼치는 연기를 충분히 ,아주 흡족히 볼수 있다.

영화를 놓고 계속 배우 얘기만 하는게 좀 그렇지만 영화는 솔직히 별 것 없다.
아주 흔하디 흔한 ‘인생의 진정 소중한게 무엇인가?’라는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접해왔던 주제에 돈만 아는 늙은이가 인생의 참 행복을 아는 늙은이를 만나 변하게 되는 스크루지 영감에서 부터 사용되어온 아주 낡은 인물구조 사용,게다가 이들은 시한부다 !! 이보다 더 진부할 순 없지 않은가 ?

하지만 아무리 진부한 주제와 소재라도 ‘인생에서 진정 중요한게 무엇인가’에 대한 물음은  항상 가치 있는것이다. 당신은 인생에서 기쁨을 찾았는가 ?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어퓨굿맨’의 롭라이너 감독 /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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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are 9 comments for this post

언제나 공사중!  on March 28th, 2008

간만에 영화를 보았습니다. 버킷 리스트의 시사회 이벤트를 통해서 봤는데요.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재미있습니다. 배트맨에서 죠커역으로 나왔던 잭 니콜슨씨와 배트맨 비긴즈에서 집사로 나왔던 모건 프리먼이 나옵니다. 이 두 분이 나온다는 건 배우에 대해서는 불만이 없으리라 생각되네요. 어느 날 우연히 한 병실을 사용하면서 암으로 1년 내에 죽는다는 선고를 받은 두 노인. 한 명은 갑부, 또 다른 한 명은 평범하지만 바르게 살은 자동차 수리공. 병실에서 버킷..

Anonymous  on March 28th, 2008

프레스블로그에서 버킷 리스트 시사회 초대권을 줘서 에코님, 우주님, 비운의 K님, 욜케 넷이서 감동의 도가니탕 버킷 리스트를 보고왔쎄여^^ 버킷 리스트 내용은………………………………………. ▼ 히~ ↗ 요런 내용은 아니고요^^ 자동차 정비사 카터(모건 프리먼)와 재벌 사업가인 에드워드 콜(잭 니콜슨)이 죽기전에 꼭하고 싶은 일들을 뒤늦게(?) 즐기면서 사랑, 행복, 희열, 감동을 찾아가는 유쾌한 감..

호박  on March 28th, 2008

보셨군요^^ 저두 너무 재미나게 봤어요~
역시 연기력 짱짱한 두 거물이 만났으니.. 흐흐흐~

그 즐거움이 2배가 되는 해피금욜 보내세요(꾸벅~)

WaterFlow  on March 28th, 2008

요런건 리스트에 넣어놓고 꼭 봐야죠 ㅎㅎ

fantastic902  on March 30th, 2008

방문 감사합니다 ~
호박님도 즐거운 썬데이 되세요 ~ :)

fantastic902  on March 30th, 2008

두 배우만으로도 볼 가치는 충분 ~ 꼭 보세요 ;)

Fiat justitia, ruat caelum.  on March 30th, 2008

개봉작 추천!! 시사회에 당첨되어 보게 된 버킷리스트. 잭 니콜슨과 모건 프리먼이 나온다는 얘기에 은근 기대를 많이 했던 영화입니다. 사진 출처: http://www.mybucketlist.co.kr/ 이 영화에서 잭 니콜슨은 미국의 엄청난 재벌 에드워드 콜로, 모건 프리먼은 자동차 정비사 카터 챔버스로 등장합니다. 살아가는 방식이 정말 달랐던 이들은 암에 걸렸다는 통보를 받고 같은 병실에 수용되기에 이르죠. 수술도 받고 항암치료도 해보지만 두사람은..

Meritz  on March 30th, 2008

시사회에서 보신 모양이군요^^
저도 출연진이 화려해서 보기 전부터 기대했었는데
나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ㅎㅎ

fantastic902  on April 2nd, 2008

역시 이름값하는 대배우들이란걸 느꼇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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