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사랑하는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니…아버지의 장례식을 위해 품위 넘치는 가족이 하나 둘씩 모여든다.
하지만 아버지의 관이 도착해 뚜껑을 열어보니 생판 모르는 남자가 누워있다. 엄숙한 장례식에 관이 잘못 배달 되는 것을 시작으로 오늘 하루 결코 순탄할 것만 같진 않은데… 장례식장에 느닷없이 나타난 키 작은 낯선 남자가 가족 그 누구도 몰랐던 아버지 정체의 비밀을 폭로하겠다며 거액의 요금을 청구하고 협박해 온다.

 이 남자의 입을 막기 위해 가족의 필사적인 투쟁이 시작되고 상상불허 예측불허 유쾌한 대소동이 펼쳐지는데…
거기다 한층 가세해 약학생 사촌의 취미생활로 제조된 수상한 약 한 알은 진정제병에 잘못 넣어지면서 이 사람에서 저 사람으로
옮겨지며 박진감 넘치는 장례식장으로 만들어버리는 과감한 웃음 핵폭탄 제조기 역할을 한다. 과연 오늘 안에 아버지의 장례식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 film2.0

원제가 너무 공포영화 같은 느낌을 풍긴다는 이유로 ‘MR.후아유’라는 다소 촌스러운 이름으로 개봉예정인 Death At a Funeral. 장례식을 소재로 한 영환데 얼마전 본 six feet under의 극장판 같은 느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오랫만에 모인 일가친척들. 예상치 못했던 아버지의 비밀이 드러나며 한 바탕 소동이 일어나는데 과장된거나 오버스러운 느낌은 없고 너무나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코믹한 상황들이 배꼽잡게 만들지만 그냥 웃고 끝나는 영화는 아니다. 한바탕 소동이 끝나고난후 가슴에서 우러나는 진실된 추도사는 삶이 무엇인지,진정한 가족의 의미가 무엇인지 우리에게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말이 필요없이 강추 !

프랭크 오즈 감독 /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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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Responses


  1. 이모저모 on 27 Dec 2007

    사진을 쭉 보다가 사진의 오른쪽에 시선이 같을때 깜짝^^;;;

  2. 생선장수가 게으른 건지… 물좋은 생선 확보를 제대로 못해서… 손님들이 줄어든건 생각 못하고…. 매출이 떨어졌다고 판매가를 올린다… 아전인수가 따로 없다. 만원 인상하기 전에 이 정도의 작품… 아니…10편에 2,3편은 이 정도의 완성도 있는 영화를 내놓는다면… 만원 인상… 무조건 반대하진 않겠다. 평소 코미디프로그램을 웃으면서 보면서도 비판을 하는 입장에서… 이 영화를 비판하고 싶은 부분은 딱 하나밖에 없는 거 같고,..

  3. 1004ant on 05 Jan 2008

    발가벗은 녀석이 침 삼키는 장면은 조금 거북했어요…

  4. 쥬느 on 18 Jan 2008

    새벽의 황당한 저주도 그렇고
    영국판 블랙코미디는 댄디한 면모에 침을 뱉어버리는 것 같아요. 누워서 침뱉기랄까..ㅋ 그게 재밌어요. ><

  5. fantastic902 on 27 Dec 2007

    저 발가벗은 녀석이 젤 웃기답니다 :)

  6. fantastic902 on 07 Jan 2008

    전 웃기던데요 ㅋ 두얼굴의여친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나와요 :)

  7. fantastic902 on 19 Jan 2008

    정말 그렇네요 ~
    뜨거운녀석들도 그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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