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ep on dreaming on this super fantasy !


행복한 엠마, 행복한 돼지 그리고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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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풍경과 아름다운 음악.

행복이란 무엇인지를,우리가 보기엔 전혀 멋있지 않고 행복과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삶을 사는 엠마를 통해 보여준다.한적한 시골에서 할아버지때부터 운영하던 농장을 물려받아 운영하며 혼자 외롭게 살아가는 그녀지만 그녀는 아주 약간의 외로움만 있을뿐 항상 긍정적이고 행복하다.

그러던 어느날 밤, 하늘에서 남자와 돈이 떨어진다. 도시에서 중고차 세이즈를 하던 막스가 췌장암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고 빗 속을 질주하다 교통사고로 엠마 농장에 불시착하게 된 것이다. 그런 막스를 엠마는 농장에서 잠시 지낼수있게 허락해주고 삶을 포기했던 막스는 모든 것이 뒤죽박죽 제멋대로인 엠마가 낯설고 특이하지만 그녀가 싫지만은 않다. 시간이 지날수록 엠마의 농장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는 생각이 든 막스는 이곳에서 인생을 마감하려 한다.

정말 예쁘고 훈훈한 영화.

시종일관 아름다운 시골농장의 풍경은 눈을 편안하게 해주고 아름다운 음악은 귀를 즐겁게 해주며 엠마와 막스의 따지지 않는 사랑은 맘을 즐겁게 해줬다. 삶의 끝자락에 엠마를 만난건 막스에게 행운이었다.그토록 편안한 (?)죽음을 맞이 할수 있었으니..

시한부환자와 돼지농장의 독신녀의 사랑은 신파적으로 흘러갈 요소가 다분하지만 죽음조차 따뜻하고 훈훈한 감동으로 다가온다.죽음자체보다 죽음을 기다리는 시간이 더 두렵다는걸 아는 엠마는 그래서 돼지를 잡을때도 돼지가 모르게 죽인다.엠마에게 자신에게도 그렇게 해줄것을 부탁하는 막스,막스의 부탁을 들어주는 엠마.
마지막 엠마의 모습도 슬퍼하는 모습보단, 사랑하는 남자는 죽었지만 그와 나눈 추억이 있기에 슬푸지만은 않아하고 말하는듯한 긍적적이고 욕심없는 모습에서 정말 많은 걸 생각하게 해준다.
(그래서 그런가.. 사족이지만, 초반에 뭐야 별로네 생각했던 엠마가 후반부로 갈수록 이뻐보인다는)

쉽게 만나기 힘든 유럽영화만의 매력.
간간히 한편씩 보게 될때마다 이렇게 가슴을 따뜻하게 만드니 ..이런 영화를 좀 더 자주 접할수 있었음 좋겠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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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봐...하나도 안 아프지..? 하나,둘,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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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봐...하나도 안 아프지..? 하나,둘,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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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벤 타딕켄 감독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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